미래엔 인간이 만든 비싼 “유기농 작품” vs 저렴한 “AI작품” (월간 한국연극 12월호 기사 안내)

AI를 식품 시장과 비교하면서 미래에는 “인간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 잠재적으로 더 비쌀 수 있는” 인간이 만든 “유기농 작품”과 “매우 저렴하지만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닌” AI 작품”이 함께 존재할 수 있다는 견해.

기사에서는 특히 최근의 상황과 배우, 작가 및 기타 공연 예술 전문가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중심으로 AI가 공연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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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미국에서 팬데믹 이후 공연 업계에서 AI가 화두로 떠오른 것을 언급하며,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고 잠재적으로 더 비싼 ‘유기적으로 만들어진 작품’과 저렴하지만 사람이 만들지 않은 ‘AI 생성 작품’이 공존할 수 있는 잠재적인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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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크린 배우 조합- 텔레비전 및 라디오 예술가 연맹(SAG-AFTRA)의 파업과 영국 배우 조합인 에퀴티(Equity)가 법적 제약으로 인해 미국의 파업에 전면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문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고, 또한 배우의 외모와 목소리를 영구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비용 절감 도구로 여겨지는 AI 기술에 대한 작가와 배우의 공통된 우려에 대해서도..

이번 파업의 영향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영국의 공연 및 영화 제작자들이 실업을 겪고 있고 급변하는 디지털 및 스트리밍 환경에서 AI 사용에 대한 공정한 수익 분배와 정당한 보상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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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동안 더욱 널리 퍼진 ‘셀프 테이핑’ 오디션 관행과 엄격한 제출 기한으로 인한 소외 및 불평등에 대한 우려 등 이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금 언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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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디자인 분야에서는 무대 디자이너에게 무한한 창의적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달리 (DALL-E), #미드저니 ( #Midjourney )와 같은 AI 도구에 대한 공연계의 긍정적인 인식이 있다는 것을 언급했고 AI에 대한 미국작가연합(WGA)의 업계 반응을, 프롬프트를 입력한 인간 작가에게 크레딧과 대가가 돌아간다는 조건 하에 AI가 생성한 대본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도 알아봤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을 막을 수 없다며 허용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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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공연 예술 업계가 AI의 영향력에 적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AI가 연극 경험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시키고 보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AI와 윤리적 고려 사항을 통합하는 것과 ‘유기적 작품’과 ‘AI 작품’이 어떻게 인식될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2024년을 맞이한다는 글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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